삼성중공업[010140]이 3분기 호실적과 신규수주소식에 28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중공업은 전날보다 3.01% 오른 9만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NAT(Nordic American Tankers Ltd)로부터 15만 7천DWT급유조선 3척을 약 2천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9월 말 LNG선 2척을 수주한 데 이어 10월 들어 유조선 7척의수주 계약을 성사시켜 8억 달러(약 9천160억원) 규모의 수주 행진을 이어왔다.
3분기에도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7천778억원, 영업이익 840억원, 당기순이익 1천286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밝혔다.
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신규수주가 연말까지 누계로45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동종 업계에서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비중확대전략을 권한다"고 말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중공업은 전날보다 3.01% 오른 9만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NAT(Nordic American Tankers Ltd)로부터 15만 7천DWT급유조선 3척을 약 2천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9월 말 LNG선 2척을 수주한 데 이어 10월 들어 유조선 7척의수주 계약을 성사시켜 8억 달러(약 9천160억원) 규모의 수주 행진을 이어왔다.
3분기에도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7천778억원, 영업이익 840억원, 당기순이익 1천286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밝혔다.
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신규수주가 연말까지 누계로45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동종 업계에서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비중확대전략을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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