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31일 호텔신라[008770]의 단기밸류에이션(평가가치) 하락이 불가피하다며 목표주가를 8만4천원에서 7만5천원으로하향 조정했다.
최민하 연구원은 "올해 12월 중 서울 시내면세점 4개가 신규 선정될 예정이고,대외 변수에 따른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시장 우려 등이 존재해 밸류에이션 하락은단기적으로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호텔신라의 올해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천377억원과 25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8.3%, 793.4% 증가했다.
최 연구원은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경쟁력은 입증했다"며 "국경간 이동증가, 브랜드 경쟁력 등을 토대로 한 중장기 성장 방향성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그는 "경쟁 심화 환경 속에 시장 내 입지와 대중적 인지도, 제품 소싱 능력 등에 기반해 외형을 확대하고, 마케팅 효율화 정책으로 수익성을 방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최민하 연구원은 "올해 12월 중 서울 시내면세점 4개가 신규 선정될 예정이고,대외 변수에 따른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시장 우려 등이 존재해 밸류에이션 하락은단기적으로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호텔신라의 올해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천377억원과 25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8.3%, 793.4% 증가했다.
최 연구원은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경쟁력은 입증했다"며 "국경간 이동증가, 브랜드 경쟁력 등을 토대로 한 중장기 성장 방향성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그는 "경쟁 심화 환경 속에 시장 내 입지와 대중적 인지도, 제품 소싱 능력 등에 기반해 외형을 확대하고, 마케팅 효율화 정책으로 수익성을 방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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