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일 LG유플러스[032640]의 올해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목표주가를 1만4천원에서 1만5천500원으로상향 조정했다.
양종인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3분기 매출액은 갤럭시노트7 판매 중단으로 추정치를 5% 밑돌았으나 단말기 판매를 제외한 서비스 매출은 0.5% 웃돌았다"며 "영업이익은 2천114억원으로 추정치를 19.7% 상회했다"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인터넷TV(IPTV), 초고속인터넷 등 유선통신 매출이 호조를 보인데다 단말기 판매량이 전 분기 대비 7.6% 줄어 마케팅 비용이 3.9% 줄었다"고 분석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매출 호조와 IPTV 손익 개선으로 작년 대비 16.8% 증가할 것으로 봤다.
양 연구원은 "마케팅 경쟁 우위로 이동통신 3사 중 매출, 가입자 성장성이 가장높다"며 "올해 매출(단말기 판매 제외)은 전년 대비 3.9% 증가하고, 순이익은 금융손익 개선 등으로 35.2%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수익 호전으로 주당 배당금은 작년 250원에서 올해 300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배당 수익률은 2.5%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양종인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3분기 매출액은 갤럭시노트7 판매 중단으로 추정치를 5% 밑돌았으나 단말기 판매를 제외한 서비스 매출은 0.5% 웃돌았다"며 "영업이익은 2천114억원으로 추정치를 19.7% 상회했다"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인터넷TV(IPTV), 초고속인터넷 등 유선통신 매출이 호조를 보인데다 단말기 판매량이 전 분기 대비 7.6% 줄어 마케팅 비용이 3.9% 줄었다"고 분석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매출 호조와 IPTV 손익 개선으로 작년 대비 16.8% 증가할 것으로 봤다.
양 연구원은 "마케팅 경쟁 우위로 이동통신 3사 중 매출, 가입자 성장성이 가장높다"며 "올해 매출(단말기 판매 제외)은 전년 대비 3.9% 증가하고, 순이익은 금융손익 개선 등으로 35.2%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수익 호전으로 주당 배당금은 작년 250원에서 올해 300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배당 수익률은 2.5%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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