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삼성화재[000810]가 연내 자사주 매입을 하지 않겠다고 밝힘에 따라 하반기 최선호 종목에서 삼성화재를 제외한다고 1일 밝혔다.
강승건 연구원은 "삼성화재는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자사주 매입을연내 하지 않고 내년 상반기 다시 검토할 것이라고 언급했다"며 "내년 자사주 매입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지만 투자 포인트에서는 제외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삼성화재를 하반기 최선호 종목에서 빼되 향후 자본정책에 대한 좀더 명확한 시그널을 확인한 후 최선호 종목 편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실적에 부담 요인이었던 삼성물산[028260] 관련 손상차손이 9월에550억원 반영되며 마무리되었다는 점에서 이익 측면의 불확실성은 해소됐다"며 "3분기 순이익은 2천400억원으로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시현했다"고 평가했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강승건 연구원은 "삼성화재는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자사주 매입을연내 하지 않고 내년 상반기 다시 검토할 것이라고 언급했다"며 "내년 자사주 매입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지만 투자 포인트에서는 제외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삼성화재를 하반기 최선호 종목에서 빼되 향후 자본정책에 대한 좀더 명확한 시그널을 확인한 후 최선호 종목 편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실적에 부담 요인이었던 삼성물산[028260] 관련 손상차손이 9월에550억원 반영되며 마무리되었다는 점에서 이익 측면의 불확실성은 해소됐다"며 "3분기 순이익은 2천400억원으로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시현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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