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3일 코스닥·중소형주 시장의제자리 찾기 시도가 전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용구 연구원은 "코스닥·중소형주 시장의 추세적 강세를 기대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시장 분위기가 반전될 분기점으로 미국 대선(8일) 이후, 연기금의 중소형주 위탁 운용사 선정 완료 및 자금집행 개시 시점 등을 꼽았다.
그는 "본격적인 추세 반전을 위해선 미국 금리인상과 관련한 불확실성 해소가선결과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현 가격 수준에서는 투매보다는 보유를, 관망보다는 저점 매수 타이밍을고민하는 것이 합당하다"면서 "재진입을 위한 최적의 타이밍은 미국의 금리인상이확인되는 12월 14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가 될 공산이 크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또 밸류에이션(가치평가)에 기반을 둔 중소형주 투자 선호도과 관련해선 코스피 중형주, 코스피 소형주, 코스닥 순으로 제시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용구 연구원은 "코스닥·중소형주 시장의 추세적 강세를 기대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시장 분위기가 반전될 분기점으로 미국 대선(8일) 이후, 연기금의 중소형주 위탁 운용사 선정 완료 및 자금집행 개시 시점 등을 꼽았다.
그는 "본격적인 추세 반전을 위해선 미국 금리인상과 관련한 불확실성 해소가선결과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현 가격 수준에서는 투매보다는 보유를, 관망보다는 저점 매수 타이밍을고민하는 것이 합당하다"면서 "재진입을 위한 최적의 타이밍은 미국의 금리인상이확인되는 12월 14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가 될 공산이 크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또 밸류에이션(가치평가)에 기반을 둔 중소형주 투자 선호도과 관련해선 코스피 중형주, 코스피 소형주, 코스닥 순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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