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득락 미래에셋대우 사장은 6일 내달 출범할예정인 새 통합법인에서 인위적인 인력 감축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 사장은 이날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금융투자협회장배 야구대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통합법인의 구조조정 가능성에 대해 "합병 후에는 미래에셋증권[037620]과미래에셋대우[006800] 간 특성을 살려 나갈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마 사장은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체로 운영될 통합 미래에셋대우의 WM(자산관리)부문을 맡았다.
마 사장은 미래에셋증권은 자산관리와 연금사업, 미래에셋대우는 브로커리지(주식위탁매매)와 투자은행(IB) 부문에서 각각 강점을 갖고 있다며 통합 후 인력감축을수반하는 구조조정보다는 양사의 시너지를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도 "통합 이후 (인력 등)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을것"이라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미래에셋대우(옛 대우증권)와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4일 주주총회를 열어 합병안을 가결했다.
합병법인은 내달 29일 출범할 예정이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마 사장은 이날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금융투자협회장배 야구대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통합법인의 구조조정 가능성에 대해 "합병 후에는 미래에셋증권[037620]과미래에셋대우[006800] 간 특성을 살려 나갈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마 사장은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체로 운영될 통합 미래에셋대우의 WM(자산관리)부문을 맡았다.
마 사장은 미래에셋증권은 자산관리와 연금사업, 미래에셋대우는 브로커리지(주식위탁매매)와 투자은행(IB) 부문에서 각각 강점을 갖고 있다며 통합 후 인력감축을수반하는 구조조정보다는 양사의 시너지를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도 "통합 이후 (인력 등)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을것"이라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미래에셋대우(옛 대우증권)와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4일 주주총회를 열어 합병안을 가결했다.
합병법인은 내달 29일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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