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8일 BGF리테일[027410]이 올해 3분기 편의점 부문 영업 실적 개선으로 탄탄한 성장 체력을 보여줬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정솔이 연구원은 "3분기에 마진이 높은 도시락과 주류 등 품목 매출이 크게 늘면서 BGF리테일의 영업이익률이 작년 3분기 4.3%에서 올해 3분기 4.8%까지 높아졌다"며 "신규점포를 제외한 기존 점포 성장률도 5% 수준으로 성장국면에 있음을 실적을통해 증명했다"고 분석했다.
BGF리테일의 3분기 매출은 1조3천722억원, 영업이익은 712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각각 14%, 31% 증가했다.
정 연구원은 "매출 증가율은 둔화했는데, 이는 위탁 매장 비율을 줄여 가맹 형태로 변화했기 때문으로 본질적인 문제에 따른 것은 아니다"라며 "골프장 등 연결자회사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좋아 이익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BGF리테일이 100% 무상증자를 결정한 데 대해 "거래량 증가를 위한 것으로 실적 호전과 맞물려 주가가 단기적으로 상승 흐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chom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정솔이 연구원은 "3분기에 마진이 높은 도시락과 주류 등 품목 매출이 크게 늘면서 BGF리테일의 영업이익률이 작년 3분기 4.3%에서 올해 3분기 4.8%까지 높아졌다"며 "신규점포를 제외한 기존 점포 성장률도 5% 수준으로 성장국면에 있음을 실적을통해 증명했다"고 분석했다.
BGF리테일의 3분기 매출은 1조3천722억원, 영업이익은 712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각각 14%, 31% 증가했다.
정 연구원은 "매출 증가율은 둔화했는데, 이는 위탁 매장 비율을 줄여 가맹 형태로 변화했기 때문으로 본질적인 문제에 따른 것은 아니다"라며 "골프장 등 연결자회사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좋아 이익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BGF리테일이 100% 무상증자를 결정한 데 대해 "거래량 증가를 위한 것으로 실적 호전과 맞물려 주가가 단기적으로 상승 흐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chom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