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 국내 금값 급등…브렉시트 이후 최대폭(종합)

입력 2016-11-09 17:0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장 마감 상황을 반영합니다.>>

이른바 '트럼프 리스크'로 국내 증시가 9일 폭락한 가운데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값은 크게 올랐다.

이날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에서 금 1g은 전날보다 1천940원(4.13%) 오른 4만8천93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가격 상승폭(종가 기준)은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투표 결과가 나온 지난 6월 24일(2천370원) 이후 최대 수준이다.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예상외로 선전하면서 승리를 거두자 금값은 장중 한때 4만9천500원을 찍기도 했다.

금 거래량은 한국거래소가 금 시장을 개설한 이래 2번째로 많은 118.3㎏으로 집계됐다.

역대 최대치는 128.3㎏(지난 6월 10일)이다.

금값(종가 기준)은 지난 7월 6일 브렉시트 공포가 재부각됐을 때의 5만910원이역대 최고가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