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우건설, 트럼프 인연 덕에 52주 신고가

대우건설[047040]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당선자와의 옛 인연이 알려진 효과로 11일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대우건설은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1.99% 오른 7천380원에 거래됐다.

개장 직후에는 52주 신고가인 7천6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뉴욕 맨해튼 트럼프월드타워 시공에 참여하면서 트럼프와 처음 인연을 맺은 대우건설은 국내 7곳에서 '트럼프'라는 브랜드로 주상복합아파트를 지었다.

chom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