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주들이 1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금융 규제 완화와 금리 상승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장중 하나금융지주는 2.46% 오른 3만3천350원, 신한지주는 5.11% 뛴 4만6천25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밖에 BNK금융지주[138930](4.83%), 기업은행(1.87%)도 동반 오름세다.
우리은행[000030]은 이날 마감되는 본입찰 흥행 기대감까지 겹쳐 2.40% 오른 채거래 중이다.
이밖에 한화생명[088350](4.86%), 동부화재[005830](3.01%), 삼성생명(2.84%)등 보험주도 동반 강세다.
금융주가 트럼프 수혜주로 부각되며 투자심리가 쏠리고 있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도 트럼프의 규제 완화 기대로 금융주가 급등했다.
트럼프의 재정 지출 확대가 시장 금리 상승을 동반할 것이란 기대가 금융주의실적 개선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금리가 오르면 은행들의 주요 수입원인 대출과 예금 금리 차이(예대 마진)가 벌어져 수익성이 좋아진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장중 하나금융지주는 2.46% 오른 3만3천350원, 신한지주는 5.11% 뛴 4만6천25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밖에 BNK금융지주[138930](4.83%), 기업은행(1.87%)도 동반 오름세다.
우리은행[000030]은 이날 마감되는 본입찰 흥행 기대감까지 겹쳐 2.40% 오른 채거래 중이다.
이밖에 한화생명[088350](4.86%), 동부화재[005830](3.01%), 삼성생명(2.84%)등 보험주도 동반 강세다.
금융주가 트럼프 수혜주로 부각되며 투자심리가 쏠리고 있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도 트럼프의 규제 완화 기대로 금융주가 급등했다.
트럼프의 재정 지출 확대가 시장 금리 상승을 동반할 것이란 기대가 금융주의실적 개선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금리가 오르면 은행들의 주요 수입원인 대출과 예금 금리 차이(예대 마진)가 벌어져 수익성이 좋아진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