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직원 100여명 대형점포 '금융센터' 도입

입력 2016-11-11 10:59  

삼성증권은 고객이 원스톱으로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멀티플렉스형 대형 점포인 '금융센터'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금융센터는 다음 달 종로, 서초, 도곡 등 서울지역 3곳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삼성증권의 금융센터는 10여명이 배치된 일반 지점과 달리 최대 1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면서 고객에게 프라이빗뱅커(PB), 세무ㆍ부동산 전문가 등 팀 형태로 조직적인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증권은 센터 내에 상담존, 세미나실, 업무존 등을 배치해 다양한 고객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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