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업[128820]이 대성가스산업의 매각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14일 장 초반 하락세다.
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성산업은 전 거래일보다 5.50% 내린 3천695원에 거래됐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컨소시엄과 대성합동지주는 대성산업가스의매각 작업을 진행 중이지만 적극적인 인수 의지를 보이는 후보들이 없어 아직 예비입찰 일정도 잡지 못한 상황이다.
대성합동지주는 핵심 자회사인 대성산업의 만기가 돌아오는 사모 회사채 상환자금이 필요한 상황으로 이번 매각을 서둘러야 하는 입장이다.
대성산업은 내년 3월 943억원, 4월 1천512억원 등 총 2천455억원어치의 사모채가 만기를 맞는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성산업은 전 거래일보다 5.50% 내린 3천695원에 거래됐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컨소시엄과 대성합동지주는 대성산업가스의매각 작업을 진행 중이지만 적극적인 인수 의지를 보이는 후보들이 없어 아직 예비입찰 일정도 잡지 못한 상황이다.
대성합동지주는 핵심 자회사인 대성산업의 만기가 돌아오는 사모 회사채 상환자금이 필요한 상황으로 이번 매각을 서둘러야 하는 입장이다.
대성산업은 내년 3월 943억원, 4월 1천512억원 등 총 2천455억원어치의 사모채가 만기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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