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계인 명예의 전당 위원회(위원장 윤증현)는 14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2016년 회계인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하고 조익순(92) 고려대 명예교수에게 헌액패를 수여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한국회계학회·한국회계기준원은 회계 발전에 탁월한 공훈을 세운 회계인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지난 1월 '회계인 명예의 전당'을 설립하고, 제1호 헌액인으로 조익순 교수를 선정한 바 있다. 조 교수는 정부정책평가위원, 한국경영학회장, 한국회계학회장, 한국공인회계사회장, 재무부 국세심판소 비상임심판관 등을 역임하며 60여 년간 회계 인재 양성, 회계 기틀 마련, 회계학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