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003470]은 17일 주요 시중은행들의자기자본이익률(ROE)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7%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진형 연구원은 "내년 은행들은 안정적인 대출성장과 순이자이익 증가를 이룰전망"이라며 "비경상요인까지 감안하면 내년 주요 은행 ROE는 8%대 달성도 가능할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의미 있는 ROE 개선을 위해서는 시중 금리의 지속적인 상승, 비이자이익 개선, 배당 확대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은행의 배당 확대 노력으로 배당성향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ROE가 추가로 개선된다면 주가 디스카운트(할인) 요인이 축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진형 연구원은 "내년 은행들은 안정적인 대출성장과 순이자이익 증가를 이룰전망"이라며 "비경상요인까지 감안하면 내년 주요 은행 ROE는 8%대 달성도 가능할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의미 있는 ROE 개선을 위해서는 시중 금리의 지속적인 상승, 비이자이익 개선, 배당 확대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은행의 배당 확대 노력으로 배당성향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ROE가 추가로 개선된다면 주가 디스카운트(할인) 요인이 축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