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금속업체가 내년에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2일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리서치 전망포럼'에서 "내년에는 기대인플레이션 상승과 미국 달러화의 안정으로 금속과 비철금속 가격에 우호적인 영업환경에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국의 재정확대를 통한 인프라투자 확대가 달러화의 강세를 제어할 것"이라며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신흥국 경기도 회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중국의 철강수요가 둔화하겠지만 설비축소가 가격을 지지할 것"이라면서 "아연과 구리 등 비철금속도 공급조절로 양호한 수급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업종 내 최선호주로 고려아연[010130], 관심종목으로 POSCO[005490]와 현대제철[004020]을 각각 제시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2일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리서치 전망포럼'에서 "내년에는 기대인플레이션 상승과 미국 달러화의 안정으로 금속과 비철금속 가격에 우호적인 영업환경에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국의 재정확대를 통한 인프라투자 확대가 달러화의 강세를 제어할 것"이라며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신흥국 경기도 회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중국의 철강수요가 둔화하겠지만 설비축소가 가격을 지지할 것"이라면서 "아연과 구리 등 비철금속도 공급조절로 양호한 수급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업종 내 최선호주로 고려아연[010130], 관심종목으로 POSCO[005490]와 현대제철[004020]을 각각 제시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