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코스피 지수가 4분기 중 2,350까지 올라최고점을 형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투자전략팀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년리서치 전망 포럼'에서 내년도 코스피 예상 등락범위(밴드)를 하단 1,950, 상단 2,350으로 각각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코스피가 상반기에는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유지하고 3분기에 하락세로 돌아섰다가 4분기에 다시 오르면서 연중 최고점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상반기 유망업종으로는 조선·해운, 디스플레이, 은행·보험을, 하반기 유망업종으로는 반도체, 철강, 기계를 각각 꼽았다.
이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코스피 상장기업의 순이익은 각각 102조원, 114조원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순이익이 100조원을 넘어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투자전략팀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년리서치 전망 포럼'에서 내년도 코스피 예상 등락범위(밴드)를 하단 1,950, 상단 2,350으로 각각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코스피가 상반기에는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유지하고 3분기에 하락세로 돌아섰다가 4분기에 다시 오르면서 연중 최고점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상반기 유망업종으로는 조선·해운, 디스플레이, 은행·보험을, 하반기 유망업종으로는 반도체, 철강, 기계를 각각 꼽았다.
이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코스피 상장기업의 순이익은 각각 102조원, 114조원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순이익이 100조원을 넘어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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