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037620]은 24일 아파트 분양물량감소 추세가 내년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광수 연구원은 "11월 3일 주택시장 관리방안 발표 이후 아파트 분양이 감소하고 있다"면서 "분양권 전매 제한에 따른 미분양 가능성이 커지면서 신규 분양 계획을 연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예상 신규 분양 아파트는 45만4천 가구로 계획된 48만7천 가구보다6.6% 줄었다"면서 "이러한 감소 추세는 내년부터 본격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 아파트 분양물량은 38만 가구로 올해보다 16% 감소할 것으로추정된다"면서 "아파트 분양 물량 감소로 주택시장 안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입주 아파트는 36만9천 가구로 올해 28만8천 가구보다 28.1% 증가할것"이라고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신규 아파트 물량 감소로 건설회사들의 수주가 감소하겠지만 주택매출 증가와 주택시장 안정화를 감안할 때 크게 우려할 사항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해외 수주 회복이 가능하다면 안정적인 이익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며 "주택시장 안정화는 건설업종에 대한 비중확대를 유지하는 중요한 이유"라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광수 연구원은 "11월 3일 주택시장 관리방안 발표 이후 아파트 분양이 감소하고 있다"면서 "분양권 전매 제한에 따른 미분양 가능성이 커지면서 신규 분양 계획을 연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예상 신규 분양 아파트는 45만4천 가구로 계획된 48만7천 가구보다6.6% 줄었다"면서 "이러한 감소 추세는 내년부터 본격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 아파트 분양물량은 38만 가구로 올해보다 16% 감소할 것으로추정된다"면서 "아파트 분양 물량 감소로 주택시장 안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입주 아파트는 36만9천 가구로 올해 28만8천 가구보다 28.1% 증가할것"이라고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신규 아파트 물량 감소로 건설회사들의 수주가 감소하겠지만 주택매출 증가와 주택시장 안정화를 감안할 때 크게 우려할 사항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해외 수주 회복이 가능하다면 안정적인 이익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며 "주택시장 안정화는 건설업종에 대한 비중확대를 유지하는 중요한 이유"라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