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29일 SK하이닉스[000660]가내년에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룰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원에서 5만5천원으로상향했다.
어규진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4분기 매출은 3분기보다 18.3% 증가한 5조원,영업이익은 73.1% 신장한 1조2천600억원을 각각 기록하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4분기에는 정보기술(IT) 세트 제품이 성수기에 진입하고 신규 스마트폰 출시로메모리 수요도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어 연구원은 "내년에도 SK하이닉스는 매출이 올해보다 129.4% 증가한 20조1천억원, 영업이익은 67.3% 늘어난 5조원을 달성하며 큰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올해 3분기를 기점으로 상승세에 진입한 D램 가격은 내년 상반기까지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낸드플래시의 흑자전환도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최근 D램 가격 반등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올해 5월 기록한 저점 대비 60% 이상 급등했지만, 내년 메모리 업황 호조로 급격한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시점에서 내년 실적 추정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1배수준으로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banan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어규진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4분기 매출은 3분기보다 18.3% 증가한 5조원,영업이익은 73.1% 신장한 1조2천600억원을 각각 기록하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4분기에는 정보기술(IT) 세트 제품이 성수기에 진입하고 신규 스마트폰 출시로메모리 수요도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어 연구원은 "내년에도 SK하이닉스는 매출이 올해보다 129.4% 증가한 20조1천억원, 영업이익은 67.3% 늘어난 5조원을 달성하며 큰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올해 3분기를 기점으로 상승세에 진입한 D램 가격은 내년 상반기까지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낸드플래시의 흑자전환도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최근 D램 가격 반등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올해 5월 기록한 저점 대비 60% 이상 급등했지만, 내년 메모리 업황 호조로 급격한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시점에서 내년 실적 추정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1배수준으로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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