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원유 감산합의 소식에 급등하면서 1일 장 초반 항공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항공은 전날보다 3.04% 떨어진3만300원에 거래됐다.
아시아나항공(-2.12%)과 제주항공[089590](-1.98%) 등도 떨어졌다.
간밤 국제유가는 OPEC의 원유 생산량 감축 합의 소식에 급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내년 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4.21달러(9.3%) 뛴 배럴당 49.4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OPEC은 전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정례회의에서 하루 최대 생산량을 3천250만 배럴로 한정하기로 했다.
이는 10월의 하루 평균 생산량보다 120만 배럴 줄이는 수준이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항공은 전날보다 3.04% 떨어진3만300원에 거래됐다.
아시아나항공(-2.12%)과 제주항공[089590](-1.98%) 등도 떨어졌다.
간밤 국제유가는 OPEC의 원유 생산량 감축 합의 소식에 급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내년 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4.21달러(9.3%) 뛴 배럴당 49.4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OPEC은 전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정례회의에서 하루 최대 생산량을 3천250만 배럴로 한정하기로 했다.
이는 10월의 하루 평균 생산량보다 120만 배럴 줄이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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