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일 대원제약[003220]이 올 4분기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지용 연구원은 "대원제약의 4분기 매출은 7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3.3%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도 20.7% 뛴 107억원을 기록하면서 실적 호조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최근 헬스케어 종목들 가운데 대원제약을 비롯한 중소형 제약주가가장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한미약품[128940]의 기술 수출 취소, 유한양행 임상 중단 등으로헬스케어에 대한 투자심리가 좋지 않다"면서 "대부분 주가가 하향 추세지만 실적 모멘텀과 10%대의 안정적 성장이 예상되는 중소형 제약주가 그나마 가장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밸류에이션(평가 가치)에서도 중소형 제약주가 가장 낮아 부담이 없다"며 "의료기기는 성장성 둔화 국면을 맞이한 점을 고려했을 때 중소형 제약 투자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지용 연구원은 "대원제약의 4분기 매출은 7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3.3%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도 20.7% 뛴 107억원을 기록하면서 실적 호조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최근 헬스케어 종목들 가운데 대원제약을 비롯한 중소형 제약주가가장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한미약품[128940]의 기술 수출 취소, 유한양행 임상 중단 등으로헬스케어에 대한 투자심리가 좋지 않다"면서 "대부분 주가가 하향 추세지만 실적 모멘텀과 10%대의 안정적 성장이 예상되는 중소형 제약주가 그나마 가장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밸류에이션(평가 가치)에서도 중소형 제약주가 가장 낮아 부담이 없다"며 "의료기기는 성장성 둔화 국면을 맞이한 점을 고려했을 때 중소형 제약 투자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