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가 상승에 대한 우려로 하락세를 보인한국전력[015760]이 2일 장중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전력은 전날보다 2.36% 하락한 4만3천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3.37% 떨어진 4만3천원까지 내려가면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했다.
한국전력은 지난 29일부터 4거래일 연속 약세 행진을 벌이면서 2∼3위를 맴돌던시가총액 순위도 SK하이닉스[000660]와 현대차[005380]에 밀려 4위로 주저앉았다.
특히 이 종목은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원유 감산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알려진1일 4.30% 내린 데 이어 이날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원유 감산으로 유가가 오르면 한국전력의 발전 원가가 올라 수익성에 부정적인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전력은 전날보다 2.36% 하락한 4만3천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3.37% 떨어진 4만3천원까지 내려가면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했다.
한국전력은 지난 29일부터 4거래일 연속 약세 행진을 벌이면서 2∼3위를 맴돌던시가총액 순위도 SK하이닉스[000660]와 현대차[005380]에 밀려 4위로 주저앉았다.
특히 이 종목은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원유 감산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알려진1일 4.30% 내린 데 이어 이날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원유 감산으로 유가가 오르면 한국전력의 발전 원가가 올라 수익성에 부정적인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