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몇 천 원 단위로 금을 사고팔 수 있게될 전망이다.
한국거래소(KRX)는 내년 4월부터 투자자가 100g 단위의 미니 골드바 형태로 인출할 수 있는 '미니금' 종목을 KRX금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 종목은 현재 KRX금시장 현물 거래 단위인 1g이 아니라 0.1g 단위의 거래가허용될 예정이다.
현재 KRX금시장의 금 가격은 1g당 4만5천80원이다.
금 가격에 큰 변동이 없다면 4천500원 전후에서 금을 사고팔 수 있게 되는 셈이다.
현재 KRX금시장은 1g 단위로 거래되고 투자자가 현물로 인출할 수 있는 기본단위는 1㎏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KRX금시장의 거래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이라며 "투자자들 입장에서 KRX금시장에서 거래하면 부가세가 붙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이라고말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거래소(KRX)는 내년 4월부터 투자자가 100g 단위의 미니 골드바 형태로 인출할 수 있는 '미니금' 종목을 KRX금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 종목은 현재 KRX금시장 현물 거래 단위인 1g이 아니라 0.1g 단위의 거래가허용될 예정이다.
현재 KRX금시장의 금 가격은 1g당 4만5천80원이다.
금 가격에 큰 변동이 없다면 4천500원 전후에서 금을 사고팔 수 있게 되는 셈이다.
현재 KRX금시장은 1g 단위로 거래되고 투자자가 현물로 인출할 수 있는 기본단위는 1㎏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KRX금시장의 거래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이라며 "투자자들 입장에서 KRX금시장에서 거래하면 부가세가 붙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이라고말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