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8일 삼성전자[005930]가 올해 4분기에 반도체 부문 실적 개선에 힘입어 8조4천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세철 연구원은 "반도체 부문은 메모리 수급 개선에 따른 PC D램 판매가격 상승과 중국 스마트폰 탑재량 증가로 3분기 3조4천억원에서 4분기 4조6천억원으로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낸드(NAND) 부문 영업이익은 3분기에 분기 기준 처음으로 1조원을 달성한데 이어 4분기에 1조6천억원으로 늘어나 30%대 영업이익률을 올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보기술·모바일(IM) 부문은 2조원, 디스플레이 부문과 소비자가전(CE) 부문은9천억원씩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도 삼성전자 영업이익 전망치로 반도체 부문 실적 개선을 들어35조5천억원을 제시했다.
부문별로는 IM 9조2천억원, 반도체 19조7천억원, 디스플레이 4조2천억원, CE 2조5천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반도체 부문은 D램과 낸드 가격 상승으로 내년 하반기부터 분기 영업이익5조원 시대를 열 것"이라며 "내년에는 반도체 부문이 전사 영업이익의 50% 이상을차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세철 연구원은 "반도체 부문은 메모리 수급 개선에 따른 PC D램 판매가격 상승과 중국 스마트폰 탑재량 증가로 3분기 3조4천억원에서 4분기 4조6천억원으로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낸드(NAND) 부문 영업이익은 3분기에 분기 기준 처음으로 1조원을 달성한데 이어 4분기에 1조6천억원으로 늘어나 30%대 영업이익률을 올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보기술·모바일(IM) 부문은 2조원, 디스플레이 부문과 소비자가전(CE) 부문은9천억원씩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도 삼성전자 영업이익 전망치로 반도체 부문 실적 개선을 들어35조5천억원을 제시했다.
부문별로는 IM 9조2천억원, 반도체 19조7천억원, 디스플레이 4조2천억원, CE 2조5천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반도체 부문은 D램과 낸드 가격 상승으로 내년 하반기부터 분기 영업이익5조원 시대를 열 것"이라며 "내년에는 반도체 부문이 전사 영업이익의 50% 이상을차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