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9일 예상보다 강한 D램 가격 상승 속도로 SK하이닉스[000660]의 올해 4분기와 내년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5만3천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정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4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가파른 환율 상승 속에 주요 고객사 신제품 출시 효과와 정보기술(IT) 수요 회복에따른 D램·플래시메모리 출하량 증가 등으로 4분기 실적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조1천898억원, 1조4천63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각각 22.3%, 93.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내년 실적도 3D 낸드 플래시메모리산업 경쟁력 강화로 성장할 것"이라며"SK하이닉스 주가는 내년 1분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정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4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가파른 환율 상승 속에 주요 고객사 신제품 출시 효과와 정보기술(IT) 수요 회복에따른 D램·플래시메모리 출하량 증가 등으로 4분기 실적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조1천898억원, 1조4천63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각각 22.3%, 93.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내년 실적도 3D 낸드 플래시메모리산업 경쟁력 강화로 성장할 것"이라며"SK하이닉스 주가는 내년 1분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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