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039490]은 12일 대한유화[006650]가올해 4분기에는 석유화학 업종 비수기임에도 3분기보다 이익이 늘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4만원을 유지했다.
이동욱 연구원은 "대한유화의 4분기 영업이익은 3분기 대비 12.1% 증가한 772억원으로 예상된다"며 "고밀도폴리에틸렌(HDPE) 스프레드가 여전히 견고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9월부터 급등한 부타디엔 가격 상승으로 동사가 판매하는 믹스드 C4 공급가도 반등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싱가폴 셸이 기술적 오류로 가동 중단했던 시설을 10월 말에 재가동했지만 올해 4분기 말레이시아와 태국 등 동남아의 일부 크래커들의 정기보수로빡빡한 폴리올레핀 공급은 4분기에도 유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대한유화는 본업의 높은 수익성과 울산 온산 유휴부지 가치 등을 고려해목표 시가총액을 2조2천억원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banan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동욱 연구원은 "대한유화의 4분기 영업이익은 3분기 대비 12.1% 증가한 772억원으로 예상된다"며 "고밀도폴리에틸렌(HDPE) 스프레드가 여전히 견고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9월부터 급등한 부타디엔 가격 상승으로 동사가 판매하는 믹스드 C4 공급가도 반등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싱가폴 셸이 기술적 오류로 가동 중단했던 시설을 10월 말에 재가동했지만 올해 4분기 말레이시아와 태국 등 동남아의 일부 크래커들의 정기보수로빡빡한 폴리올레핀 공급은 4분기에도 유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대한유화는 본업의 높은 수익성과 울산 온산 유휴부지 가치 등을 고려해목표 시가총액을 2조2천억원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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