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가 오는 15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13일 일제히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5.8bp(1bp=0.01%p) 내린연 1.676%로 거래가 끝났다.
1년물은 2.6bp 내렸고, 5년물은 6.1bp 하락 마감했다.
10년물도 6.8bp 하락했고, 20년물과 30년물, 50년물은 각각 5.0bp, 3.7bp, 4.0bp 떨어졌다.
박종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이번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하지는 않더라도 국내 경기에 대한 판단을 하향 조정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시장에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5.8bp(1bp=0.01%p) 내린연 1.676%로 거래가 끝났다.
1년물은 2.6bp 내렸고, 5년물은 6.1bp 하락 마감했다.
10년물도 6.8bp 하락했고, 20년물과 30년물, 50년물은 각각 5.0bp, 3.7bp, 4.0bp 떨어졌다.
박종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이번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하지는 않더라도 국내 경기에 대한 판단을 하향 조정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시장에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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