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009540]은 셰브론(Chevron North Sea Limited)으로부터 2013년 맺은 FPSO(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 1기 공사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고 1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조1천억원이다.
회사 측은 "우리의 귀책사유가 없어 계약해지로 인한 손실은 없다"며 "발주처의작업 승인을 받은 설계 공정과 관련된 비용은 전액 수금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chom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계약금액은 2조1천억원이다.
회사 측은 "우리의 귀책사유가 없어 계약해지로 인한 손실은 없다"며 "발주처의작업 승인을 받은 설계 공정과 관련된 비용은 전액 수금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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