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다음 주(19∼23일) 코스피 등락범위(밴드)로 2,020∼2,060선을 16일 제시했다.
김용구 연구원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벤트 해소에 따른 안도감과연간·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긍정론으로 다음 주는 중립 이상의 증시 흐름이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다만 국내외 기관투자가가 크리스마스 연휴에 올해 거래를 마감할 수 있고 연말 재료공백 상태 등을 고려할 때 시장은 다분히 연말 성과 제고를 위한 수익률 게임 양상으로 흐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지금은 연말 안도랠리와 수익률 게임 전개 가능성을 염두에 둔 포트폴리오 구축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바이오·제약, 화장품, 미디어, 인터넷 등 낙폭과대 성장주와 중소형주에 대한 수익률 게임이 전개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업황과 4분기 실적 모멘텀 측면에서 현재 시장 주도주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IT(정보기술)와 화학, 철강, 조선, 기계 등 경기민감주라고 제시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용구 연구원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벤트 해소에 따른 안도감과연간·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긍정론으로 다음 주는 중립 이상의 증시 흐름이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다만 국내외 기관투자가가 크리스마스 연휴에 올해 거래를 마감할 수 있고 연말 재료공백 상태 등을 고려할 때 시장은 다분히 연말 성과 제고를 위한 수익률 게임 양상으로 흐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지금은 연말 안도랠리와 수익률 게임 전개 가능성을 염두에 둔 포트폴리오 구축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바이오·제약, 화장품, 미디어, 인터넷 등 낙폭과대 성장주와 중소형주에 대한 수익률 게임이 전개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업황과 4분기 실적 모멘텀 측면에서 현재 시장 주도주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IT(정보기술)와 화학, 철강, 조선, 기계 등 경기민감주라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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