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000150]이 자사주 5% 소각과 배당확대 방침을 밝힌 데 힘입어 16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두산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3.17% 오른 11만4천원에 거래됐다.
두산은 전날 자사주 5%에 해당하는 106만4천여주 소각과 주당 5천100원 수준의배당을 계획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두산이 애초 발표한 대로 3년간 최소 15%의 자사주를 소각한다면 전체 소각 물량은 319만주로 전날 종가로 3천527억원 수준"이라며 "자사주 매입과 소각, 배당금 지급 등 주주환원금액은 2010년 이후 2018년까지 연평균 2천315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chom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두산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3.17% 오른 11만4천원에 거래됐다.
두산은 전날 자사주 5%에 해당하는 106만4천여주 소각과 주당 5천100원 수준의배당을 계획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두산이 애초 발표한 대로 3년간 최소 15%의 자사주를 소각한다면 전체 소각 물량은 319만주로 전날 종가로 3천527억원 수준"이라며 "자사주 매입과 소각, 배당금 지급 등 주주환원금액은 2010년 이후 2018년까지 연평균 2천315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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