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2일 이동통신 부품 생산업체인와이솔[122990]이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 연간 두 자릿수의 이익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준영 연구원은 "와이솔은 국내 유일한 표면탄성파 여과기(SAW Filter) 제조업체로, 3개 업체로 과점화된 글로벌 시장에서 주요 고객을 보유하면서 특히 중국 수출을 늘려가고 있다"며 "와이솔의 중국 매출 규모는 올해 815억원에서 내년에 1천63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와이솔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천342억원과 421억원으로 작년보다 22.3%, 15.3% 늘어날 것으로 관측했다. 내년 매출은 올해보다 16.2% 증가한 5천35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4.0% 늘어난 478억원으로 각각 제시했다.
그는 "현 주가는 내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9배로 할인율을 적용해 경쟁사와 비교해도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최준영 연구원은 "와이솔은 국내 유일한 표면탄성파 여과기(SAW Filter) 제조업체로, 3개 업체로 과점화된 글로벌 시장에서 주요 고객을 보유하면서 특히 중국 수출을 늘려가고 있다"며 "와이솔의 중국 매출 규모는 올해 815억원에서 내년에 1천63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와이솔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천342억원과 421억원으로 작년보다 22.3%, 15.3% 늘어날 것으로 관측했다. 내년 매출은 올해보다 16.2% 증가한 5천35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4.0% 늘어난 478억원으로 각각 제시했다.
그는 "현 주가는 내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9배로 할인율을 적용해 경쟁사와 비교해도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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