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27일 CJ대한통운[000120]의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47.1% 증가한 627억원으로 전망했다.
엄경아 연구원은 "택배 시장의 시장 물동량이 10% 이상 성장률을 이어가고 CJ대한통운의 시장점유율도 확대 추세를 보여 수익성 회복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엄 연구원은 "글로벌 사업부문도 수익성 높은 해외기업 인수로 수익 기여도가높아지고 있다"면서 "내년도 이와 같은 추세가 계속돼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
8%, 12.6%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CJ대한통운은 그동안 많은 투자비를 들여 해외 자회사를 인수했으나 투자비 대비 이익 회수 규모가 작다는 점 때문에 주가가 저평가됐다"면서 "이제 중국과동남아 지역에 대한 투자 성과가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시기"라고 내다봤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엄경아 연구원은 "택배 시장의 시장 물동량이 10% 이상 성장률을 이어가고 CJ대한통운의 시장점유율도 확대 추세를 보여 수익성 회복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엄 연구원은 "글로벌 사업부문도 수익성 높은 해외기업 인수로 수익 기여도가높아지고 있다"면서 "내년도 이와 같은 추세가 계속돼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
8%, 12.6%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CJ대한통운은 그동안 많은 투자비를 들여 해외 자회사를 인수했으나 투자비 대비 이익 회수 규모가 작다는 점 때문에 주가가 저평가됐다"면서 "이제 중국과동남아 지역에 대한 투자 성과가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시기"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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