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증권 "GS홈쇼핑, 탄핵정국에 부정적 영향…목표가↓"

입력 2016-12-28 08:33  

HMC투자증권은 28일 탄핵 정국 등 정치 이슈가TV홈쇼핑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며 GS홈쇼핑[028150]의 목표주가를 26만원에서 23만원으로 내렸다.

박종렬 연구원은 "여신금융연구소에 따르면 11월 홈쇼핑 업종의 카드 승인액이작년 동월 대비 63.3% 줄었다"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등 정치 이슈로 뉴스 시청이 늘면서 TV홈쇼핑 매출에 악재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이 마무리되기까지는 영업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GS홈쇼핑의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2천864억원과 360억원으로작년 동기보다 각각 6.0%, 8.5% 줄면서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할 전망"이라며 올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도 종전보다 각각 3.3%, 6.6% 낮췄다.

다만 그는 "GS홈쇼핑은 주가수익비율(PER) 3.3배의 극단적인 저평가 상태에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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