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001200]은 2일 삼성화재의 작년 4분기 당기순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31.9% 급등한 2천423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서보익 연구원은 "삼성화재는 작년 4분기 일시적 손해율 상승이 예상되나 삼성증권[016360] 지분 매각 이익(1천17억원)의 반영으로 당기순이익 증가세를 유지할전망"이라고 말했다.
서 연구원은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자동차 및 일반보험 손해율이 일시 상승하고 계절적으로도 자동차 손해율이 상승할 시기"라면서 "그러나 12월 이후에는 손해율이 빠르게 정상화되면서 실적 부진의 우려도 불식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는 "삼성화재[000810]의 자동차 보험료 인하 정책이 발표된 이후 손해보험주의 주가 하락이 두드러졌다"며 "삼성화재의 선제적 자보료 인하는 손해율 안정화에대한 강한 자신감과 함께 시장점유율 확대로 규모의 경제를 유지하려는 정책"이라고평가했다.
그러면서 "평균 -2.3%의 자보료 인하는 삼성화재에 부담 요인은 아니다"라며 "주가순자산비율(PBR) 0.88배로 하락한 주가 수준을 고려할 때 오히려 장기적으로 삼성화재를 매수할 절호의 기회"라고 덧붙였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서보익 연구원은 "삼성화재는 작년 4분기 일시적 손해율 상승이 예상되나 삼성증권[016360] 지분 매각 이익(1천17억원)의 반영으로 당기순이익 증가세를 유지할전망"이라고 말했다.
서 연구원은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자동차 및 일반보험 손해율이 일시 상승하고 계절적으로도 자동차 손해율이 상승할 시기"라면서 "그러나 12월 이후에는 손해율이 빠르게 정상화되면서 실적 부진의 우려도 불식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는 "삼성화재[000810]의 자동차 보험료 인하 정책이 발표된 이후 손해보험주의 주가 하락이 두드러졌다"며 "삼성화재의 선제적 자보료 인하는 손해율 안정화에대한 강한 자신감과 함께 시장점유율 확대로 규모의 경제를 유지하려는 정책"이라고평가했다.
그러면서 "평균 -2.3%의 자보료 인하는 삼성화재에 부담 요인은 아니다"라며 "주가순자산비율(PBR) 0.88배로 하락한 주가 수준을 고려할 때 오히려 장기적으로 삼성화재를 매수할 절호의 기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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