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2일 LG전자[066570]가 올해 1분기 조기 출시 예정인 스마트폰 G6로 성공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8천원에서 7만3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LG전자는 작년 4분기 MC(스마트폰) 부문 구조조정 비용 확대로 영업적자 366억원을 기록하며 추정치를 하회할 것으로 보이지만 4분기는 '실적바닥'으로 변화의 시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KB증권은 LG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을 기존대비 23% 상향한 1조7천억원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LG전자의 영업이익을 작년보다 3천억원 올려잡은 데 대해 "G6는 스마트폰 판매의 성공조건인 'Q.C.D'(품질, 원가, 유통)을 완벽하게 부합하는 최초의 LG전자 신제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G6는 하드웨어 스펙 상향에도 부품 효율화로 생산원가가 전작 G5에 비해20% 이상 낮아졌다"며 "MC부문 중장기 사업방향이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상당히 현실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HE(홈엔터테인먼트), H&A(가전) 부문의 영업이익 증가와 전장사업 경쟁력 강화 등을 고려해 LG전자를 IT업종 최선호주 리스트에 추가했다.
chom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동원 연구원은 "LG전자는 작년 4분기 MC(스마트폰) 부문 구조조정 비용 확대로 영업적자 366억원을 기록하며 추정치를 하회할 것으로 보이지만 4분기는 '실적바닥'으로 변화의 시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KB증권은 LG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을 기존대비 23% 상향한 1조7천억원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LG전자의 영업이익을 작년보다 3천억원 올려잡은 데 대해 "G6는 스마트폰 판매의 성공조건인 'Q.C.D'(품질, 원가, 유통)을 완벽하게 부합하는 최초의 LG전자 신제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G6는 하드웨어 스펙 상향에도 부품 효율화로 생산원가가 전작 G5에 비해20% 이상 낮아졌다"며 "MC부문 중장기 사업방향이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상당히 현실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HE(홈엔터테인먼트), H&A(가전) 부문의 영업이익 증가와 전장사업 경쟁력 강화 등을 고려해 LG전자를 IT업종 최선호주 리스트에 추가했다.
chom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