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서명석·황웨이청 유안타증권 공동대표

입력 2017-01-0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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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업계의 환경변화는 매우 역동적입니다.

대형사들은 공격적으로 자본력을 키우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차별화된수익구조를 만들어 내고 있고, 중소형사들은 각자 특성화된 사업모델을 바탕으로 나름의 성공스토리를 만들어 나아가고 있습니다.

유안타증권[003470]은 지난 2년 반의 시간 동안 영업력 재건과 수익성 확보를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국내 유일의 범중화권 전문 증권사라는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성공적으로정착시켜 왔다고 자평합니다.

2017년 우리 앞에 놓인 환경은 늘 그렇듯이 만만치 않습니다.

경쟁사 대비 열위에 있는 자본력, 여전히 낮은 인지도, 아직도 먼 정상수준의수익력 등 회사가 맞서고 있는 현실은 매우 도전적입니다.

그러나 유안타증권은 업계 선두권을 향한 힘찬 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유안타증권은 올 한해 범중화권 전문 증권사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것입니다.

또 리테일의 강자로 다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업계 최대 수준의 리테일 인력을 보유한 회사가 아니라 질적으로도 최고 수준의군단이 되기 위해서는 남다른 각오, 그리고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인재 확보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지금 경쟁사들은 생존을 위한구조조정이 한창입니다.

그러나 유안타증권은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남이 가지 않은 길에서 꽃길을 찾는 노력과 시도를 계속 이어갈 것입니다.

(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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