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시황을 반영합니다.>>
현대백화점[069960]이 성장률 둔화가 예상된다는 분석의 영향으로 4일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백화점은 전날보다 3.35% 내린 10만1천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10만5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쓰는 등 5거래일 연속 약세행진을 이어갔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157% 늘어난 20만5천여 주로 집계됐다.
롯데쇼핑[023530](-2.56%)도 3거래일 연속 약세를 기록했고, 신세계[004170](-0.87%)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금리 상승 전환에 따른 이자 부담과 소비심리위축으로 기존점의 성장률이 둔화하고 있다"며 백화점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양 연구원은 "전반적인 백화점 시장 성장이 정체한 가운데 기업들의 적극적인신규 출점과 면세사업 진출은 치열한 경쟁으로 수익에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고분석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현대백화점[069960]이 성장률 둔화가 예상된다는 분석의 영향으로 4일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백화점은 전날보다 3.35% 내린 10만1천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10만5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쓰는 등 5거래일 연속 약세행진을 이어갔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157% 늘어난 20만5천여 주로 집계됐다.
롯데쇼핑[023530](-2.56%)도 3거래일 연속 약세를 기록했고, 신세계[004170](-0.87%)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금리 상승 전환에 따른 이자 부담과 소비심리위축으로 기존점의 성장률이 둔화하고 있다"며 백화점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양 연구원은 "전반적인 백화점 시장 성장이 정체한 가운데 기업들의 적극적인신규 출점과 면세사업 진출은 치열한 경쟁으로 수익에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고분석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