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가총액 2위 기업인 카카오[035720]가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에 힘입어 4일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카카오는 전날보다 5.38% 오른 8만4천300원에 장을 마쳐이틀째 상승했다.
지난해 11월 9일 6만9천900원으로 52주 내 최저가를 기록했다가 약 두달만에 20%가량 올랐다.
이런 상승세는 지난해 4분기 호실적 기대와 실적 개선 지속 전망에 힘입었다.
김한경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에 대해 "다음 애플리케이션 이용성 확대가주요 개선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투자 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또한 카카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매출액 4천227억원, 영업이익3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5%와 85%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면서 "광고 및 커머스 부문의 계절적 성수기 영향과 콘텐츠 부문의 꾸준한 성장에 따라 실적 개선이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inishmor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카카오는 전날보다 5.38% 오른 8만4천300원에 장을 마쳐이틀째 상승했다.
지난해 11월 9일 6만9천900원으로 52주 내 최저가를 기록했다가 약 두달만에 20%가량 올랐다.
이런 상승세는 지난해 4분기 호실적 기대와 실적 개선 지속 전망에 힘입었다.
김한경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에 대해 "다음 애플리케이션 이용성 확대가주요 개선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투자 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또한 카카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매출액 4천227억원, 영업이익3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5%와 85%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면서 "광고 및 커머스 부문의 계절적 성수기 영향과 콘텐츠 부문의 꾸준한 성장에 따라 실적 개선이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inishmor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