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5일 현대차[005380]가 올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을유지했다.
송선재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환율 상승에 따른 판매보증 충당금과미국 인센티브 증가 등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라면서 "이는 상당 부분 환율 변동에 따른 일시적 이익률 하락일 뿐"이라고 분석했다.
송 연구원은 "오히려 12월 환율 상승기의 수출 물량이 재고 미실현 이익으로 남아 있다"면서 "현재 환율이 유지된다면 올해 1분기에는 재고 미실현 이익의 현실화와 판매보증충당금 감소로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단기 주가 상승 피로감과 4분기 실적 부담으로 주가가 일시 조정을 보인다면 추가 진입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수혜, 중국 베이징현대 4공장 가동, 신차 출시 효과 등의 투자 포인트는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송선재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환율 상승에 따른 판매보증 충당금과미국 인센티브 증가 등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라면서 "이는 상당 부분 환율 변동에 따른 일시적 이익률 하락일 뿐"이라고 분석했다.
송 연구원은 "오히려 12월 환율 상승기의 수출 물량이 재고 미실현 이익으로 남아 있다"면서 "현재 환율이 유지된다면 올해 1분기에는 재고 미실현 이익의 현실화와 판매보증충당금 감소로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단기 주가 상승 피로감과 4분기 실적 부담으로 주가가 일시 조정을 보인다면 추가 진입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수혜, 중국 베이징현대 4공장 가동, 신차 출시 효과 등의 투자 포인트는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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