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6일 기아차[000270]에 대해 작년 4분기 기대 이하의 실적이 예상되지만, 긍정적 접근이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송선재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판매보증충당금과 인센티브 증가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라며 "하지만 판매보증충당금은 평가성 비용으로 일시적이익률 하락을 야기한 뒤 올해 1분기에는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 연구원은 "오히려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수출 채산성 개선 효과가더 클 것"이라며 "환율 상승과 신흥국 판매 개선, 멕시코 공장의 손익분기점(BEP)통과 등의 투자 포인트가 우세해 긍정적 접근이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기아차의 출하목표는 317만대"라면서 "이는 세계 시장 성장률 2.0%에 비해 높은 것인데, 중국 회복과 멕시코 공장 가동 효과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송선재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판매보증충당금과 인센티브 증가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라며 "하지만 판매보증충당금은 평가성 비용으로 일시적이익률 하락을 야기한 뒤 올해 1분기에는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 연구원은 "오히려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수출 채산성 개선 효과가더 클 것"이라며 "환율 상승과 신흥국 판매 개선, 멕시코 공장의 손익분기점(BEP)통과 등의 투자 포인트가 우세해 긍정적 접근이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기아차의 출하목표는 317만대"라면서 "이는 세계 시장 성장률 2.0%에 비해 높은 것인데, 중국 회복과 멕시코 공장 가동 효과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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