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시내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원도심에있는 음식점을 적극 이용해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해 말 충남도청의 내포신도시(홍성·예산) 이전으로 현실화된 원도심 공동화를 막기 위해선 시 자체적인 힘만으론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시는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대전·대덕산업단지, 벤처협회 등 시내 16개 기관·단체에 평상시는 물론 각종 모임 및 회식 시에도 옛 충남도청사 주변 음식점을 적극이용해줄 것을 당부하는 팸플릿을 제작, 배포했다고 15일 밝혔다.
팸플릿에는 원도심 현황과 음식점 목록 등이 담겨 있다.
특히 원도심 음식점 소개 정보를 시내 기업 지원 온라인 포털사이트인 '대전비즈'와 대전신용보증재단 등 주요 기관·기업 홈페이지에 게시하도록 했다.
시는 이달부터 실·국별로 돌아가며 원도심에서 점심을 먹고 있다.
김기창 시 기업지원과장은 "시내 기업과 기관이 '원도심 식당 이용하기 운동'에동참하면 원도심 공동화를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원도심 상인들이 한가족이란 생각을 하고 이 운동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지난해 말 충남도청의 내포신도시(홍성·예산) 이전으로 현실화된 원도심 공동화를 막기 위해선 시 자체적인 힘만으론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시는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대전·대덕산업단지, 벤처협회 등 시내 16개 기관·단체에 평상시는 물론 각종 모임 및 회식 시에도 옛 충남도청사 주변 음식점을 적극이용해줄 것을 당부하는 팸플릿을 제작, 배포했다고 15일 밝혔다.
팸플릿에는 원도심 현황과 음식점 목록 등이 담겨 있다.
특히 원도심 음식점 소개 정보를 시내 기업 지원 온라인 포털사이트인 '대전비즈'와 대전신용보증재단 등 주요 기관·기업 홈페이지에 게시하도록 했다.
시는 이달부터 실·국별로 돌아가며 원도심에서 점심을 먹고 있다.
김기창 시 기업지원과장은 "시내 기업과 기관이 '원도심 식당 이용하기 운동'에동참하면 원도심 공동화를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원도심 상인들이 한가족이란 생각을 하고 이 운동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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