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최고 지원군

입력 2013-01-24 18:28  

입장권 실적의 57%를 철도역에서 판매

코레일은 전국 철도역에서 판매된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입장권이 전체 입장권 판매(7만1천장)의 절반 이상(4만1천장)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코레일이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의 가장 유력한 후원사로, 철도 인프라를활용한 마케팅 효과가 입증된 셈이다.

코레일은 이번 스페셜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해 7월 조직위와 후원계약을 맺었다.

계약의 주요 내용은 ▲전국 주요 철도역(23곳)에서 입장권 판매와 홍보마케팅지원 ▲네덜란드 선수단의 한국문화체험(호스트타운 프로그램)을 위한 레일크루즈 '해랑' 운행 ▲바다열차와 정선레일바이크 반값 할인 ▲정동진·강릉 방면 열차운임30% 할인 ▲전국에서 출발하는 특별관광열차 16회 운행 ▲사회적 약자 초청 해피트레인 3회 운행 ▲강릉역에서 경기장까지 셔틀버스 운행 등이다.

코레일에서 판매하는 스페셜 패스 한 장으로 개·폐막식을 제외하고 모든 경기를 반복 관람할 수 있다.

티켓에는 용평리조트 등 레저시설과 숙박, 인근 관광지 입장권 등 20여종의 할인쿠폰이 포함돼 있으며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바다열차와 정선레일바이크도 50%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

차경수 여객계획처장은 "어른 한 명이 쿠폰을 모두 사용하면 15만8천원을 아낄수 있다"고 말했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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