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게 다녀오세요"…코레일 설 운송 대책 마련

입력 2013-02-01 09:20  

KTX 1일 236회 운행, 전년대비 26.2% 늘려

코레일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 특별 수송대책을 마련했다.

1일 코레일에 따르면 설 특별 수송기간(2월 8~12일) 중 모두 247만명(1일 평균 49만4천명)이 철도를 이용할 것으로 보고 238회(1일 평균 47회) 열차를 늘려 운행한다.

코레일은 이용승객이 평시 주말보다 16.6%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기간 열차운행은 평상시 모두 3천30회(KTX 1천91회, 일반열차 1천939회) 보다 7.9% 늘어난 3천268회(KTX 1천183회, 일반열차 2천85회) 운행한다.

설 연휴기간 중 잔여승차권은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나 코레일에서 지정한 승차권 판매대리점에서 살 수 있다.

현재 연휴기간 중 선호시간대 승차권은 대부분 매진된 상태나 구간별 심야 좌석은 일부 남아 있다.

수도권 귀경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10일과 11일 심야시간대에 수도권 전동열차를 임시 운행하고 막차시간을 구간별로 늘려 운행하기로 했다.

전동열차는 공항철도 8회를 포함해 하루 51회로, 1호선(경부, 경인, 경원선) 등11개 노선에서 임시열차를 운행한다.

코레일은 차량·전기·시설 등 분야별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취약개소에 대한 사전점검과 보수 등 추석수송대비 특별안전점검을 마쳤다.

정창영 사장은 "귀성객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열차운행 준비와 고객안내에 전 직원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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