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011년 11월 설립된 대전국방벤처센터가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방위산업시장 진출 및 맞춤형 협약기업 육성 등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국방벤처센터는 시와 국방기술품질원이 4억원을 들여 설립한 방위산업 진출 지원 전문기관으로, 중소·벤처기업에 연구개발 자금 및 기술·경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 센터는 설립 직후 시내 25개 중소·벤처기업과 협약을 하고 지원한 결과 해당 기업의 총 종업원 수가 450명에서 592명으로 31.5%(142명) 증가했고, 총 매출액도 71억원에서 183억원으로 2.6배(112억원)나 뛰었다.
해당 업체는 지난해 ㈜풍산, ㈜한화, ㈜삼성탈레스 등 대기업과 기술교류회를하고 기술력을 한 단계 높이기도 했다.
특히 국방기술품질원이 추진 중인 군 장비 부품국산화 7개 과제 중 3개 과제를지역 중소·벤처기업이 맡아 개발 중이다.
윤익희 시 국방산업담당은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기술력이 워낙 좋아 조금만관심을 두고 지원해 주면 이처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며 "국방벤처센터가 대전을 방위산업의 메카로 만드는 구심체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국방벤처센터는 시와 국방기술품질원이 4억원을 들여 설립한 방위산업 진출 지원 전문기관으로, 중소·벤처기업에 연구개발 자금 및 기술·경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 센터는 설립 직후 시내 25개 중소·벤처기업과 협약을 하고 지원한 결과 해당 기업의 총 종업원 수가 450명에서 592명으로 31.5%(142명) 증가했고, 총 매출액도 71억원에서 183억원으로 2.6배(112억원)나 뛰었다.
해당 업체는 지난해 ㈜풍산, ㈜한화, ㈜삼성탈레스 등 대기업과 기술교류회를하고 기술력을 한 단계 높이기도 했다.
특히 국방기술품질원이 추진 중인 군 장비 부품국산화 7개 과제 중 3개 과제를지역 중소·벤처기업이 맡아 개발 중이다.
윤익희 시 국방산업담당은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기술력이 워낙 좋아 조금만관심을 두고 지원해 주면 이처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며 "국방벤처센터가 대전을 방위산업의 메카로 만드는 구심체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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