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까지 세종시에 정부청사, 호수공원,아파트 등 각종 시설 건설현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조망시설이 확대 설치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세종시 탐방객들의 편의를 위해 어진동정부 세종청사 서쪽 야산에 설치된 밀마루 전망대를 이달 말까지 현재 195㎡에서 320㎡ 규모로 증축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세종시 건설사업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탐방객이 크게 늘고 있지만 전망대 규모가 너무 작고 편의시설도 크게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증축되는 시설은 ▲탐방객들이 쉬면서 세종시 건설현황을 관람할 수 있는 영상실 ▲음료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휴게실 ▲화장실 등으로 꾸며진다.
LH는 또 올해 상반기까지 금강 남쪽에 있는 반곡동 괴화산(해발 201m) 정상 부근에 전망대 성격의 '정자'를 신축할 계획이다.
괴화산은 전월산(해발 260m), 원수산(해발 254m)과 함께 세종시 3대 산의 하나로, 세종시 건설현장을 가장 현실감 있게 조망해 볼 수 있는 곳으로 꼽힌다.
정자에는 정부 세종청사 건설현황과 방향별 주요 조망지역 등이 설치돼 세종시건설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게 된다.
괴화산 밑에는 정자 이용객을 위한 주차장과 벤치 등 편의시설을 갖춘 공원도조성된다.
LH의 한 관계자는 "요즘 세종시 아파트를 분양받은 인근 도시 주민들은 물론 서울 등 외지인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밀마루 전망대가 연일 초만원을 이루고 있다"며 "전망대가 증축되고 정자가 설치되면 탐방객들이 훨씬 편하고 여유롭고 세종시를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세종시 탐방객들의 편의를 위해 어진동정부 세종청사 서쪽 야산에 설치된 밀마루 전망대를 이달 말까지 현재 195㎡에서 320㎡ 규모로 증축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세종시 건설사업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탐방객이 크게 늘고 있지만 전망대 규모가 너무 작고 편의시설도 크게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증축되는 시설은 ▲탐방객들이 쉬면서 세종시 건설현황을 관람할 수 있는 영상실 ▲음료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휴게실 ▲화장실 등으로 꾸며진다.
LH는 또 올해 상반기까지 금강 남쪽에 있는 반곡동 괴화산(해발 201m) 정상 부근에 전망대 성격의 '정자'를 신축할 계획이다.
괴화산은 전월산(해발 260m), 원수산(해발 254m)과 함께 세종시 3대 산의 하나로, 세종시 건설현장을 가장 현실감 있게 조망해 볼 수 있는 곳으로 꼽힌다.
정자에는 정부 세종청사 건설현황과 방향별 주요 조망지역 등이 설치돼 세종시건설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게 된다.
괴화산 밑에는 정자 이용객을 위한 주차장과 벤치 등 편의시설을 갖춘 공원도조성된다.
LH의 한 관계자는 "요즘 세종시 아파트를 분양받은 인근 도시 주민들은 물론 서울 등 외지인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밀마루 전망대가 연일 초만원을 이루고 있다"며 "전망대가 증축되고 정자가 설치되면 탐방객들이 훨씬 편하고 여유롭고 세종시를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