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컨택센터協-4개大-5개기업 '청년취업' MOU

입력 2013-03-06 09:57  

대전시와 ㈔한국컨택센터협회 그리고 지역의 대학과 기업이 대학생의 취업을 돕기 위해 손을 잡았다.

염홍철 대전시장, 조영광 ㈔한국컨택센터협회장, 지역 4개 대학 총장, 지역 5개기업 대표는 6일 시청 회의실에서 '컨택센터 청년취업 아카데미 사업' 추진을 위한공동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사업은 대학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 중 컨택센터 취업 희망자를 선발한 뒤 200시간 전문교육을 통해 컨택센터 운영 기업에 취업시키는 것으로, 올해 4억1천만원을 투입해 150명을 양성하게 된다. 아카데미 참가 학생의 교육비는 무료다.

협약에 따라 시는 교육생 모집을 위한 홍보 및 행정지원을 하고, 컨택센터협회는 아카데미사업 교육과정 운영을 주관하게 된다.

대학은 인재모집 및 선발, 교육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 이수자에 대한 학점을 인정한다. 기업은 직원 채용 시 사업에 참여한 수료생을 우선 채용한다.

특히 참여 기관들은 컨택센터 산업 분야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컨택센터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염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 지원은 물론 시가 추진 중인 '컨택센터 산업 육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정무남 대전보건대 총장, 김선종 우송정보대 총장, 정영선 혜천대총장, 주광신 대덕대 부총장, 이강희 LIG투모로플러스 대표, 전성규 LGU플러스CS리더 대표, 박찬호 ktcs 부사장, 여관구 현대C&R 상무, 오필규 악사(AXA) 다이렉트 대전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현재 대전에는 109개 컨택센터가 입주해 있으며, 1만4천여명의 상담사가 근무중이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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