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고경력 과학기술인들이 오는 11일부터지역 초·중·고교생들의 '과학교육 멘토'로 활동한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고경력 과학기술인 70명과 지역 학교 70곳(초등학교 35곳·중학교 20곳·고등학교 15곳)이 오는 11일 시청에서 '학교 과학교육 멘토링사업자매결연식'을 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이 사업은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정부출연 연구기관에서 10년 이상 연구개발에 참여한 고경력 과학기술인들이 자매결연 학교를 방문,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험및 실습 중심의 과학교육을 하는 것이다. 교육횟수는 연간 250회다.
앞서 시는 ㈔과학기술연우연합회 및 대덕과우회 등 과학자 단체와 협의해 멘토70명을 선정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이 사업이 본격 시행되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있을 뿐 아니라 '과학도시'인 대전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9일 대전시에 따르면 고경력 과학기술인 70명과 지역 학교 70곳(초등학교 35곳·중학교 20곳·고등학교 15곳)이 오는 11일 시청에서 '학교 과학교육 멘토링사업자매결연식'을 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이 사업은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정부출연 연구기관에서 10년 이상 연구개발에 참여한 고경력 과학기술인들이 자매결연 학교를 방문,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험및 실습 중심의 과학교육을 하는 것이다. 교육횟수는 연간 250회다.
앞서 시는 ㈔과학기술연우연합회 및 대덕과우회 등 과학자 단체와 협의해 멘토70명을 선정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이 사업이 본격 시행되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있을 뿐 아니라 '과학도시'인 대전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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