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바이오 융합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부터 2020년까지 782억원을 투입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현재 160여개인 바이오기업을 2020년까지 300개 이상으로 늘리고, 이를 통해 바이오기업의 매출액을 현재 6천억원에서 2조원대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일자리도 현재 3천명에서 8천명 이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 바이오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 ▲ 생산제품 판로개척 지원 ▲ 바이오·의료장비 상용화 지원 ▲ 신약 개발 및 현장 전문기술 인력 양성 ▲ 유관기관과의 협력사업 강화 등 단계별 추진전략을 마련, 시행하기로 했다.
또 유망기업을 전략적으로 유치해 중견기업으로 육성하고, 400억원을 들여 설립한 '바이오벤처타운'과 내년 4월 완공 예정인 '질환모델동물센터'를 바이오산업의핵심 인프라로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송치영 시 신성장산업과장은 "대전은 바이오 융합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좋은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특색에 맞는 분야를 적극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축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시는 현재 160여개인 바이오기업을 2020년까지 300개 이상으로 늘리고, 이를 통해 바이오기업의 매출액을 현재 6천억원에서 2조원대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일자리도 현재 3천명에서 8천명 이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 바이오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 ▲ 생산제품 판로개척 지원 ▲ 바이오·의료장비 상용화 지원 ▲ 신약 개발 및 현장 전문기술 인력 양성 ▲ 유관기관과의 협력사업 강화 등 단계별 추진전략을 마련, 시행하기로 했다.
또 유망기업을 전략적으로 유치해 중견기업으로 육성하고, 400억원을 들여 설립한 '바이오벤처타운'과 내년 4월 완공 예정인 '질환모델동물센터'를 바이오산업의핵심 인프라로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송치영 시 신성장산업과장은 "대전은 바이오 융합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좋은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특색에 맞는 분야를 적극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축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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