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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대전시장은 1일 정부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사업면적 축소 움직임과 관련해 "당초에 지정된 면적 344만3천㎡만큼은 반드시 지켜낼 것"이라고 말했다.
염 시장은 이날 오전 유성구 갑동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시민 300여명과 아침산책을 한 뒤 가진 '대화의 시간'에서 "사업규모 축소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라며이렇게 말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지난해부터 진행되고 있는 과학벨트 내 기초과학연구원(IBS) 용지면적과 건물면적을 2011년 수립한 기본계획보다 절반 수준이하로 축소하는 쪽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염 시장은 "과학벨트 면적 축소와 부지 매입비 분담 문제 해결을 위해선 지역의결집된 힘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지역 정치권과 힘을 모아 대전의 이익을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진통을 겪고 있는 유성복합터미널 건설에 대해선 "현재 민간사업자를 모집하고있는데, 협의가 잘 진행되는 만큼 곧 착수될 것으로 본다"며 "터미널 부지에 대한그린벨트 해제도 조만간 해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2011년부터 이 사업 추진을 위해 2차례에 걸쳐 민간사업자 공모에 나섰지만 모두 실패했다.
염 시장은 "현재 시가 사회적자본 확충 방안의 하나로 '대전형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마을 주민들이 마을병원이나 마을기업, 반찬가게 협동조합 등을 만들어 운영하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매월 첫째주 토요일 오전 7시 시내 주요 지역에서 시장과 시민이 참여하는아침산책 행사를 열고 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염홍철 대전시장은 1일 정부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사업면적 축소 움직임과 관련해 "당초에 지정된 면적 344만3천㎡만큼은 반드시 지켜낼 것"이라고 말했다.
염 시장은 이날 오전 유성구 갑동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시민 300여명과 아침산책을 한 뒤 가진 '대화의 시간'에서 "사업규모 축소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라며이렇게 말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지난해부터 진행되고 있는 과학벨트 내 기초과학연구원(IBS) 용지면적과 건물면적을 2011년 수립한 기본계획보다 절반 수준이하로 축소하는 쪽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염 시장은 "과학벨트 면적 축소와 부지 매입비 분담 문제 해결을 위해선 지역의결집된 힘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지역 정치권과 힘을 모아 대전의 이익을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진통을 겪고 있는 유성복합터미널 건설에 대해선 "현재 민간사업자를 모집하고있는데, 협의가 잘 진행되는 만큼 곧 착수될 것으로 본다"며 "터미널 부지에 대한그린벨트 해제도 조만간 해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2011년부터 이 사업 추진을 위해 2차례에 걸쳐 민간사업자 공모에 나섰지만 모두 실패했다.
염 시장은 "현재 시가 사회적자본 확충 방안의 하나로 '대전형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마을 주민들이 마을병원이나 마을기업, 반찬가게 협동조합 등을 만들어 운영하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매월 첫째주 토요일 오전 7시 시내 주요 지역에서 시장과 시민이 참여하는아침산책 행사를 열고 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