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팔봉산 감자축제 22∼23일 열려
제12회 서산 팔봉산 감자축제가 오는 22∼23일충남 서산시 팔봉면 양길리 일대에서 열린다.
17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는 감자깎기, 감자 무게달기, 감자 탑 쌓기등의 감자 기네스 행사와 감자 즉석경매, 서산시 OX퀴즈, 물고기 잡기 등 다채로운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축제장 입구에는 찐감자 시식회장이 마련돼 방문객에게 가마솥을 걸고 장작불로찐 감자를 제공한다.
10만㎡ 규모의 널찍한 감자밭에서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감자캐기 체험행사가 열린다.
5㎏ 6천원, 10㎏ 1만원 등 시중가격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참가비만 내면씨알 굵은 감자를 마음껏 캐갈 수 있다.
행사장 내 감자전시관에서는 현지 농민들이 생산한 감자, 매실, 생강, 6쪽마늘,양파 등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23일 오전 9시에는 축제장에서 호리 갯벌체험장까지 8.5㎞에 이르는 생태탐방로'아라메길'을 걸으며 가로림만의 수려한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팔봉산 아라메길걷기대회'가 열린다.
걷기대회 완주자에게는 팔봉산 감자 10㎏을 택배로 보내준다.
감자캐기와 아라메길 걷기체험은 팔봉산 감자축제 홈페이지(http://www.potofestival.co.kr)나 전화(☎ 041-660-3453)로 신청하면 되며 축제기간 현장에서 신청할수도 있다.
축제추진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서해의 해풍과 팔봉산의 솔향을 머금은 넉넉한풍경에 고향의 인심이 살아 숨 쉬는 팔봉산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보길 권한다"고말했다.
서산 감자는 황토밭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수분과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의함량이 높고 껍질이 얇아 삶아 먹거나 감자전, 감자떡을 만들기에 좋다는 평을 듣고있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제12회 서산 팔봉산 감자축제가 오는 22∼23일충남 서산시 팔봉면 양길리 일대에서 열린다.
17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는 감자깎기, 감자 무게달기, 감자 탑 쌓기등의 감자 기네스 행사와 감자 즉석경매, 서산시 OX퀴즈, 물고기 잡기 등 다채로운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축제장 입구에는 찐감자 시식회장이 마련돼 방문객에게 가마솥을 걸고 장작불로찐 감자를 제공한다.
10만㎡ 규모의 널찍한 감자밭에서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감자캐기 체험행사가 열린다.
5㎏ 6천원, 10㎏ 1만원 등 시중가격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참가비만 내면씨알 굵은 감자를 마음껏 캐갈 수 있다.
행사장 내 감자전시관에서는 현지 농민들이 생산한 감자, 매실, 생강, 6쪽마늘,양파 등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23일 오전 9시에는 축제장에서 호리 갯벌체험장까지 8.5㎞에 이르는 생태탐방로'아라메길'을 걸으며 가로림만의 수려한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팔봉산 아라메길걷기대회'가 열린다.
걷기대회 완주자에게는 팔봉산 감자 10㎏을 택배로 보내준다.
감자캐기와 아라메길 걷기체험은 팔봉산 감자축제 홈페이지(http://www.potofestival.co.kr)나 전화(☎ 041-660-3453)로 신청하면 되며 축제기간 현장에서 신청할수도 있다.
축제추진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서해의 해풍과 팔봉산의 솔향을 머금은 넉넉한풍경에 고향의 인심이 살아 숨 쉬는 팔봉산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보길 권한다"고말했다.
서산 감자는 황토밭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수분과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의함량이 높고 껍질이 얇아 삶아 먹거나 감자전, 감자떡을 만들기에 좋다는 평을 듣고있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