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낚시의 명소인 충남 태안이 스마트폰의 카카오톡 게임에서도 위상을 높이고 있다.
24일 태안군에 따르면 게임업체 네오위즈인터넷이 최근 출시한 모바일 게임 '청풍명월 포 카카오'에서 태안반도가 바다낚시터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 게임은 실감 나는 그래픽과 함께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리얼 낚시 게임'으로 게임 내 태안반도 낚시터 입장에 성공하는 유저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되고있다.
해저가 모래와 펄로 이뤄진 태안반도는 우럭, 노래미, 광어 등이 살기에 적합해전문 낚시꾼은 물론 초보자도 특별한 기술 없이 손쉽게 입질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낚시터다.
본격적인 바다 낚시철인 요즘 주말이면 주요 항·포구에서 하루 평균 250여척의낚싯배가 3천여명의 낚시꾼을 태우고 출항하고 있다.
태안군의 한 관계자는 "인공어초와 치어 방류 등 지속적인 어장조성으로 태안반도를 찾는 낚시꾼이 연간 20만여명에 달한다"며 "게임 속에서도 태안반도의 바다낚시가 인기를 끄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4일 태안군에 따르면 게임업체 네오위즈인터넷이 최근 출시한 모바일 게임 '청풍명월 포 카카오'에서 태안반도가 바다낚시터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 게임은 실감 나는 그래픽과 함께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리얼 낚시 게임'으로 게임 내 태안반도 낚시터 입장에 성공하는 유저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되고있다.
해저가 모래와 펄로 이뤄진 태안반도는 우럭, 노래미, 광어 등이 살기에 적합해전문 낚시꾼은 물론 초보자도 특별한 기술 없이 손쉽게 입질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낚시터다.
본격적인 바다 낚시철인 요즘 주말이면 주요 항·포구에서 하루 평균 250여척의낚싯배가 3천여명의 낚시꾼을 태우고 출항하고 있다.
태안군의 한 관계자는 "인공어초와 치어 방류 등 지속적인 어장조성으로 태안반도를 찾는 낚시꾼이 연간 20만여명에 달한다"며 "게임 속에서도 태안반도의 바다낚시가 인기를 끄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